[UE5] 블루아카이브 TPS게임 개발일지 (50) - 맵 제작

슬슬 개인적으로 제일 어렵다고 느끼는 맵 제작을 할 때가 왔다.

 

최근 약 1~2주 동안은 계속 레벨디자인 작업만 한 것 같다.

 

 

발키리 경찰학교를 구현하기 위해서, 키 이미지를 참고하였다.

 

건물 전반적으로 푸른 느낌이 나고, 심문실은 건조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처음에는 무료 에셋만으로 맵을 만들어보려했지만, 한계를 느끼고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경찰서 느낌이 나는 에셋을 구매하였다.

 

https://www.unrealengine.com/marketplace/ko/product/police-station-and-interrogation-room-pack-modular

Police Station (Office) & Interrogation Room (Modular), 카테고리 배경 - UE 마켓플레이스

 

 

 

인테리어가 그대로 쓰기에도 괜찮아 보여, 몇몇 부분은 떼어내서 Create Level Instance를 통해 모듈로써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Create Level Instance 선택

이것저것 떼어내서 저장해두었다. 이 에셋 말고도 다른 여러 무료 에셋에서 가져온 것들도 있다.

 

이때 Create Level Instance 바로 밑에 Create Packed Level Actor라는 것도 있는데, 두 기능은 차이점이 있다.

Packed Level Actor는 Level Instance의 최적화된 버전으로, 안에 Static Mesh만 포함시킬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Level Instance 안에는 Static Mesh가 아닌 다른 것도 들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F키를 눌러 상호작용 가능한 BP_Button 블루프린트가 있다고 가정할 때, Level Instance 안에 들어갔다면 그것은 그대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만약 그 버튼을 Packed Level Actor안에 넣었다면, 그 버튼은 강제로 스태틱 메시를 제외한 모든 컴포넌트가 사라진다.

 

 

그렇다면 왜 여기서 Level Instance만 사용했냐고 하면.. Packed Level Actor를 쓰려고 하니까 버그가 발생해서 작업한게 날아가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최적화 경과를 보고 추후에 Packed Level Actor로 변경할 수도 있다.

 

 

 

 

어쨌든 이렇게 하여 여러가지 맵을 만들었다.

 

 

현재 3개의 층을 만들었는데,

 

약간의 작업을 더 하여 각 층을 계단으로 연결할 것이며, 추후에 층이 더 필요해진다면 적당히 복제를 하여 확장할 예정이다.